머노버 리그 개막전(2012. 6. 18)~!!!

 

 

 

드디어 2012년 6월 18일 WML의 역사적인(?) 첫경기가 열렸습니다.

 

주최자의 무거운 사명감을 어께에 들쳐메고 포이포이님과 첫경기를 치루게 됬네요...

 

첫경기는 제 여건상 어쩔 수 없이 온라인으로 플레이 됬습니다...

 

아쉽지만 뭐 그렇게 됬네요...

 

개막전인 만큼 오프라인이었으면 좋았을 것을 떱떱...

 

여튼...

 

진영은 포이포이님이 최강의 프랑스와 대등한 파워를 지닌 영국을...

 

저는 머노버에서 가장 평균적인 진영이라 할 수 있는 프러시아를 잡았습니다...

 

게임은 포이포이님의 선공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모든 사진은 클릭하시면 큰 사진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게임은 좌우로 진행됬습니다...

 

둘다 후위 배치 없이 전방에 1렬로 배치...

 

양진영 다 공격적인 태세입니다...

 

프러시아는 도대체 왜 공격적이었을까 후회해 봅니다;;;;;

 

 

 

 

 

 

 

게임 중반 상황...

 

2선에서 방어선을 구축하고 영국의 공격을 저지하려는 프러시아...

 

그러다 뭔가 기회가 왔다 싶어 적진으로 기병대와 보병을 투입...

 

반격에 의해 기병대가 녹아버리고 맙니다 ㅡ_ㅡ;;;

 

선빵으로 기병대를 녹인 영국은 그 여세를 몰아 2개의 보병대까지 제거해버리면서 강력한 화력을 과시합니다;;;;

 

근접전이면 근접전, 포격이면 포격...

 

영국의 자비없는 공격이 시작됩니다...

 

님하 자비 좀;;;;

 

 

 

 

 

 

게임 종료상황...

 

중반 이후 정신차리고 2선에서 똥줄타는 필사의 방어와 역습으로 근근히 버틴 프러시아...

 

하지만

 

강력한 기병대의 위용과 정체를 알수 없는 불사의 52보병대의 활약으로...

 

프러시아의 방어선을 끝줄까지 밀어버리고 5개의 유닛을 녹여버리면서...

 

게임은 영국의 완승으로 끝났습니다...

 

냠냠...

 

머노버리그 개막전에서 대승을 거두신 포이포이님께 축하를~!!!!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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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경기다 보니 후기를 개별적으로 썼습니다...

 

이곳에 글을 저밖에 쓸수 없는 관계로 다른 분들이 자유롭게 후기를 올리고 싶어도 쉽지 않은 상황이네요...

 

현재 생각 중인 방법은...

 

급히 후기를 쓰실 수 있는 카페나 게시판을 마련하려고 합니다...

 

이런 대회의 진행 자체가 첨이다보니 좀 미숙한 점이 보이더라도 널리 양해 부탁드립니다...자비를~~;;;;

 

여튼 이제 첫경기로 리그가 본격적으로 시작됬습니다...

 

다른 분들도 대전상대와 일정 잘잡으시고 게임 잼있게 즐기실 바랍니다~!!!!

 

 

그럼 끝~!!!

 

 

하나 빠뜨린 것이 있어서 수정;;;;

 

역사적인 첫경기를 끝까지 관전해주신 갓오브더워님께도 깊은 감사를~!!!!!!!! ^_^